충북 1인당 민간소비 전국 최하위

충북연구원 ’충북의 민간소비진단‘ 연구결과 발표

배석한 기자 | 기사입력 2023/09/01 [15:54]

충북 1인당 민간소비 전국 최하위

충북연구원 ’충북의 민간소비진단‘ 연구결과 발표

배석한 기자 | 입력 : 2023/09/01 [15:54]

 

충북의 1인당 지역내총생산은 전국 상위(5위)인 반면 민간소비는 최하위 수준으로 나타났다.

 

충북연구원이 ’충북포커스‘ 2023년 6호에 발표한 ’충북의 민간소비진단(선임연구원 설영훈)‘ 연구 결과에 따르면 충북의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은 4580만원으로 전국 5위 수준이나 1인당 민간소비는 1610만원으로 전국 최하위 수준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GRDP에서 민간최종소비지출이 차지하는 점유율이 전국에 비해 급격한 하락세를 보였다.

 

소비부진의 주요 원인으로는 △높은 수준의 역외유출 △취약한 소비여력과 소비자심리지수의 급격한 하락 △인근 대도시에 비해 열악한 소비 인프라 등으로 분석됐다.

 

설영훈 연구위원은 “민간소비는 경제의 큰 축을 차지하고 지속적, 안정적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핵심요인으로 삶의 질 개선과도 밀접한 상관 관계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간소비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생산 및 인구의 역외유출 최소화 △소비여력 향상을 위한 정책 추진 △서민경제 안정을 통한 소비자심리 개선 △서비스업 경쟁력 강화 및 소비 인프라 확충을 통한 소비환경 개선 등을 제시했다.

 

한편 충북연구원이 발간하는 ’충북포커스‘는 충북의 민간소비 현황 및 특성을 분석, 민간소비 활성화를 꾀하고 경제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를 위한 정책정보지다.

 

baesh@okcb.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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