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범석 청주시장이 봉명동 농수산물 도매시장 이전적지 도시재생 혁신지구 선정 사업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 충북넷 |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의 현 농수산물 도매시장 부지가 2028년까지 업무, 공공, 주거, 상업 등의 기능을 갖춘 지역 랜드마크로 변모한다.
청주시는 봉명동 농수산물 도매시장 부지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로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도시재생 혁신지구는 쇠퇴지역 내 도시재생을 촉진하기 위해 기반시설 이전적지를 공공 주도로 산업, 상업, 주거, 복지, 행정 등 기능이 집적된 지역 거점으로 복합개발해 경제 거점을 조성하고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8월 혁신지구 확산모델 연구 후보지를 신청하고, 올해에만 4차례에 걸쳐 국토부를 방문해 계획 협의에 적극 나섰다.
5월 공모 신청, 평가위원회의 현장실사, 6월 중앙 평가위원회 최종 발표 평가에 이어 8월 국토부 실무위원회와 도시재생 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로 선정됐다.
농수산물 도매시장 이전적지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은 청주 흥덕 '뉴 마켓, 뉴 플레이스 조성'을 비전으로, 올해부터 2028년까지 국비 250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4,890억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산업·업무, 공공, 주거, 상업기능을 갖춘 복합개발 방식이다. 업무 및 지원시설로는 그린스타트업 타운 및 스마트오피스 등을, 생활 SOC시설로는 문화체육시설, 복합문화도서관, 어린이 놀이문화공간, 여성복합커뮤니티센터를, 상업시설로는 근린생활시설을 도입한다. 공공주택 238가구도 건립한다.
시는 올해 국토부의 지구지정 고시를 거쳐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시행계획인가 및 설계용역을 추진하고 2028년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도시재생 혁신지구로 선정됨에 따라 지역산업의 도심 허브 및 복합개발 거점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면서 "업무·공공·주거·상업기능을 복합화한 청주시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옥산면으로 이전 예정인 농수산물 도매시장 현대화사업은 2019년에 공영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공모에 선정됐으며 지난해 10월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다. 올해 실시계획 인가 및 시공사를 선정한 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착공해 2025년 말에 이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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