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산업 현장 재난안전관리체계' 강화한다

오는 2025년까지 최대 61억 5000만원 투자

양정아 기자 | 기사입력 2023/09/04 [17:24]

충북 '산업 현장 재난안전관리체계' 강화한다

오는 2025년까지 최대 61억 5000만원 투자

양정아 기자 | 입력 : 2023/09/04 [17:24]

▲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전경     

 

충북도가 산업 현장의 재난안전관리체계 강화에 나선다.

 

충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산업현장 재난안전관리 플랫폼 개발 및 인공지능 솔루션 실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메타버스 기반 재난안전관리체계 강화'사업의 일환으로서 사고위험이 높은 산업현장의 안전강화를 목표로 2025년까지 최대 61억 5000만원이 투입된다.

 

1차년도 주요 사업으로는 수요기업에 3종 이상의 재해유형 대응 인공지능 솔루션을 설치하고, 딥러닝 플랫폼을 구축하여 사고 예측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2차년도에는 재해유형을 5종 이상으로 확대하고, 메타버스 플랫폼을 고도화한다. 3차년도에는 충청권 4개 지역을 통합 관제할 수 있는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총 19명의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거쳐 공모에 접수된 2개 컨소시엄 중 사업 타당성이 높은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선정된 컨소시엄은 한신정보기술주관으로, 2025년까지 고위험사고 예방·관리 시스템과 AI 솔루션을 개발해 도내 10개 중소 제조기업에 실증함으로써 재난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실증기업을 대상으로 안전예방 체험 VR 콘텐츠를 제공하여 안전 위험요인을 학습하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과학적 의사결정을 지원하게 된다.

 

김상규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원장은 "사업 추진 역량이 높은 컨소시엄을 선정한 만큼 빠른 시일 내에 10개 실증기업의 산업안전 디지털 전환 성공사례를 창출해 혁신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재난안전관리체계를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yangja@okcb.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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