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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와 충북대, 건국대가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공동 대응한다.
김영환 지사와 고창섭 충북대 총장, 전영재 건국대 총장은 25일 도청에서 의대 정원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충북도와 양 대학은 공동 건의문에 서명하고 의대 정원 확대에 공동 대응키로 합의했다.
협약서에는 의대 정원 확대를 위한 여론확산과 대정부 공동 대응, 확대한 정원의 지역인재 전형 선발 추진, 지역내 전공의 연수 인원 확대, 거점의료기관 역할 확대와 지원 등을 담고 있다.
도내 의대 정원은 89명(충북대 49명, 건국대 40명)으로 충북대가 전국 국립대 의대 평균(96명)의 51%, 건국대가 사립대 평균(70명)의 57% 수준이다
이러다 보니 대학병원의 의사수도 정원대비 크게 낮다. 충북대 병원이 정원(422명)에 비해 59명이 부족한 것을 비롯해 도내 주요 병원의 의사수는 정원(946명)보다 182명 적다. 인구 1000명당 의사수는 1.57명으로 전국 평균 2.14명 보다 현저히 낮다.
이에 따라 도내 의대 정원을 충북대 127명(↑78명), 건국대 70명(↑30명)으로 각각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비수도권 거점국립대와 소규모 의대 정원 공동 건의, 민·관·정 공동대책위원회 구성, 국회 토론회 개최 등으로 대정부 압박에 나설 계획이다.
김영환 지사는 “열악한 의료서비스 개선 및 도민건강권 보장에 도내 의대정원 확대가 마중물이 될 걱”이라며 “도민들의 역량을 결집해 의대정원 확대를 반드시 관철하겠다”고 말했다.
baesh@okcb.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