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왼쪽부터 브로콜리순 건나물밥, 콜리플라워원외엽 장아찌 |
그동안 활용되지 못했던 브로콜리순과 콜리플라워 외엽을 이용한 건나물밥과 장아찌 제조기술이 개발됐다.
청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브로콜리와 콜리플라워의 순과 외엽을 활용해 우리 음식과 어울리며 기호도가 좋고 쉽게 가공할 수 있는 건나물밥과 장아찌 제조기술을 개발해 특허등록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브로콜리순 건나물밥은 생체 그대로의 모양을 나타나게 하고 식감과 색상이 살아 있도록 덖음과 유념과정을 거치지 않는다.
또한 소금 첨가와 데침, 저온건조 기술을 적용해 곤드레 건조나물과 달리 불리는 과정이 필요하지 않아 조리과정이 단축되는 효과가 있다.
콜리플라워 외엽 장아찌는 소금을 사용하지 않고, 간장과 식초, 설탕을 적절히 배합해 소비자 기호에 맞고, 콜리플라워의 특유한 식감과 향이 보존되는 것이 특징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내 양채류 재배농가 중 특허기술 이전 희망 농업인에게 기술을 이전할 예정이며, 지역 음식업소와도 연계한 특색 있는 음식 메뉴 상품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이 피땀 흘려 만든 농산물이 하나라도 버려지지 않고 가공돼 농업인의 소득원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 것이 이번 성과를 이뤄낸 요인”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16년 농산물가공기술지원관을 설치해 농업인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도록 창업코칭, 가공기술교육, 상품개발, 제품생산 등을 추진하는 등 농업인의 경영안정과 농외소득 창출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