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럼피스킨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은원지 기자 | 기사입력 2023/10/24 [17:28]

음성군, 럼피스킨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은원지 기자 | 입력 : 2023/10/24 [17:28]

 

음성군이 럼피스킨병 확산방지를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한다.

 

군은 지난 22일 원남면에서 발생한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를 위해 조병옥 군수를 본부장으로 종합상황반, 이동통제반, 살처분반 등 모두 7개 반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럼피스킨병 방역대책 상황실을 위기경보에서 심각단계로 조정하고 24시간 긴급 편성, 의사환축 발생시 신속한 방역조치 등 즉각적인 대응태세에 나섰다.

 

군은 지난 23일, 확진된 1두를 포함해 발생농장의 9두 모두를 매몰 살처분했다.

 

또 10km 이내 방역대 농장의 소 3403두를 대상으로 오는 27일까지 예방백신 접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거점소독소 2개소와 통제초소 3개소를 운영하고 추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대내 농장 인근을 집중 방제하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25일부터 2박 3일간 예정됐던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를 위한 몽골 성기너하이르항구청과의 업무협약 일정을 전면 취소했다.

 

럼피스킨병은 1종 가축전염병으로 소의 피부 등 결절과 피부부종을 나타내는 급·만성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주로 모기류, 등에류, 진드기 등 흡혈곤충을 통해 전파되나 오염된 사료, 물 등을 통해서도 전파가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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