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동을 엿새 앞둔 2일 영동의 낮 최고 기온이 28.3도를 기록하는 등 충북 도내 대부분의 지역이 기상관측 이래 가장 더운 11월 날씨를 보였다.
청주(27.0도), 제천(26.6도), 충주(26.4도), 보은(26.0도) 등 대부분의 지역도 초여름 기온을 기록했다.
이같은 일 최고기온은 1973년 기상 관측이 시작된 이래 11월 기온으로는 가장 높은 것이다.
기상청은 날씨가 유래없이 따뜻한 것은 남서풍이 유입된 영향으로 분석하고 있다.
포근한 날씨는 주말에 비가 내리면서 평년 수준으로 회복된다. 다음 주 월요일 비가 그친 뒤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