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산업 충북이 선점한다…충북도, 국회서 양자산업 토론회 개최

충북 주력산업과 방사광가속기 연계 활용가능 최대 강점

배석한 기자 | 기사입력 2023/11/06 [16:51]

양자산업 충북이 선점한다…충북도, 국회서 양자산업 토론회 개최

충북 주력산업과 방사광가속기 연계 활용가능 최대 강점

배석한 기자 | 입력 : 2023/11/06 [16:51]

 

충북도가 양자산업 선점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충북도는 6일 국회의원회관 제2 소회의실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양자과학기술의 산업화 및 충북의 양자산업 선점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자기술은 AI, 차세대통신과 함께 세계 기술패권의 핵심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선도국들은 앞다퉈 산업화 전략 수립 및 지원법 제정, 대규모 투자계획을 발표하는 등 경쟁을 가속화하고 있다.

 

정부는 2023년을 ‘양자기술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중장기의 전략적 투자 확대를 위해 1조원대 양자 플래그십 프로젝트 예타를 추진하는 등 양자기술 육성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변재일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자기술 및 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이 지난달 국회를 통과하면서 법률에 근거를 둔 정부의 기술개발 지원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은 양자기술 연구의 최적 시설인 방사광가속기가 구축될 예정으로 양자산업 육성의 최적지로 평가받는다.

 

이날 행사는 주정진 ETRI 양자기술연구본부장이 국가 양자과학기술 정책방향, 김기웅 충북대 교수의 충북 양자기술 산업생태계 활성화 방안 주제발표, 전문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김재완 고등과학원 교수를 좌장으로 하는 토론에는 송진동 KIST 광전소재연구단장, 배명호 KRISS 단일전자양자소자팀장, 고경태 KBSI 박사, 박서영 ㈜아이투비 대표, 충북도 김진형 과학인재국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충북 양자기술 발전방향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다.

 

김영환 지사는 “양자시대의 중심, 충북을 개척하는 길은 이제껏 가보지 못한 미래를 여는 담대한 도전이 될 것”이라며 “충북이 가진 강점과 경쟁력을 하나로 융합하여 충북이 국내 양자산업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