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겨울철 도로제설 종합계획 마련… 제설 장비 지난해보다 2배 이상 확보

배석한 기자 | 기사입력 2023/11/10 [16:58]

청주시, 겨울철 도로제설 종합계획 마련… 제설 장비 지난해보다 2배 이상 확보

배석한 기자 | 입력 : 2023/11/10 [16:58]

 △ 이범석 청주시장이 서원구 제설기지를 점검하고 있다.

 

청주시가 제설재 사전 살포 기준을 강화하는 등 겨울철 강설 결빙 대비 도로제설 종합계획을 마련했다.

 

시는 △제설재 사전살포 강화 △결빙 취약구간 중점관리 운영 △지역 내 국도·지방도·시도 관리청간 협력체계 구축 △제설인원 및 제설자재 확보 △마을자율제설단 운영 등을 통해 겨울철 강설·결빙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거나 기상예보 시 출·퇴근 4~5시간 전에 주기적으로 2회 이상 예찰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결빙취약지역을 별도 지정하고 등급을 나눠 단계별로 제설에 나서고 제설취약지역은 시내와 외곽으로 구분해 관리한다.

 

시내에서는 순환로, 산성로, 목련로 등 48개소를 결빙 우려지역으로 지정해 관리키로 했다.

 

외곽은 고갯길 등 위험지역 26개소를 지정해 전담차량과 인력을 항시 배치한다.

 

특히 도로를 72개 작업노선으로 분류, 1등급 노선은 구청 보유 제설장비로 초동 제설에 나서고 2등급 노선은 읍·면·동 중심으로 작업을 실시한다.

 

제설 자재와 장비 사전 확보에도 나선다.

염화칼슘과 소금은 지난해보다 34% 추가 확보하고 적사함 461개소, 모래주머니 4만4000포를 준비했다.

 

제설대응을 위한 장비는 지난해 보다 2대 이상 늘려 제설차량 113대(구청 46대, 읍면동 67대), 굴삭기 21대, 살포기 113대, 배토판 65개 등을 구비했다.

 

이와 함께 국·도·시 등 관리청과의 협력체계와 민·관 협조체계 구축 강화에도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겨울철 강설과 결빙에 철저히 대비해 시민들이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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