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 방사광가속기, 획기적 지역발전 기대... 2028년 본격 가동 예정

충북과학기술혁신원, 관련 기관 간 네트워크 강화 및 연구개발 활성화 주력

한종수 기자 | 기사입력 2023/12/08 [09:41]

충북 청주 방사광가속기, 획기적 지역발전 기대... 2028년 본격 가동 예정

충북과학기술혁신원, 관련 기관 간 네트워크 강화 및 연구개발 활성화 주력

한종수 기자 | 입력 : 2023/12/08 [09:41]

  충북 청주 방사광가속기 조감도 당선작 © 충북넷


방사광가속기는 전자를 가속시키면서 발생하는 X-선을 이용해 눈으로 볼 수 없는 물질의 미세구조를 분석하고 관찰하는 초정밀 거대 현미경이다.

 

전자총에 의해 전자를 발생시키고, 가속관을 통해 전자를 빛의 속도로 가속하는 방사광가속기의 전자총 기술은 가속기뿐 아니라 전자현미경에서 텔레비전과 같은 가전제품에 이르기까지 과학기술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후기리 일원 오창테크노폴리스산업단지 내에 들어서는 충북 청주 다목적방사광 가속기는 사업비 1조454억원을 들여 내년 착공해 2028년 정상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비 및 연구시설을 비롯 전력, 도로 등 기본인프라가 조성될 예정으로 이곳에는 방사광가속기 1기와 빔라인 10기(최종 40기 구축 예정) 등이 구축될 예정이다.

 

11월 현재 부지조성 공정률은 90%로 올해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2028년 완공 예정인 충북 청주 다목적방사광가속기의 본격 가동을 앞두고 관련 기업·대학·연구기관 간 네트워크 강화와 빔라인 구축·운영·활용 등 연구개발 활성화를 위해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김상규).

 

혁신원은 △산·학·연 협력 활성화 △인력양성과 지원 △기술공유 및 지식재산보호 △혁신프로젝트 발굴 추진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채널 활용 △산·학·연 협력 프로젝트 지원 △정책연구 및 정보교류 등의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지난 5월 출범한 충북 다목적방사광가속기 산·학·연 혁신협의회(회장 신현준)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전개하면서 충북의 과학기술 역량 강화와 산업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다음은 올해 충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추진한 주요 성과다.

 

  © 충북넷

 

  © 충북넷

 

혁신원은 내년에도 방사광가속기의 산업체 활용 역량강화 및 저변확대를 위해 산업체 분야별 추가 심화 교육 등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가속기 활용사례 교육 등 현장실습과 전문가 컨설팅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우선 방사광가속기에 관심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가속기 활용능력 향상 교육 및 빔라인 견학을 실시하고 이론교육 수강생(기업) 등을 대상으로는 기업체‧전문가 매칭 실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단계 산업체 교육 및 포항가속기 견학, 2단계 기업체 방문 컨설팅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내년 2~12월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방사광가속기의 산업체 활용도 제고 및 지역 주력산업 육성 혁신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도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연구개발 과제비를 과제당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내년 2~3월 공고 후 산정평가 및 협약체결, 과제 수행, 결과 평가 등으로 과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맞춤형 교육과 연구개발과제에 관심 있는 도내 기업은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디지털사업부 디지털혁신팀(043-210-0834·no20lee@cbist.or.kr)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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