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주상공회의소 ©충북넷 |
내년 충북지역 체감경기는 저성장 고착화 우려 속에 박스권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이두영)가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8일까지 도내 200여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24 1/4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BSI : Business Survey Index)’를 조사한 결과 1분기 체감경기 전망치가 전 분기 대비 1p 하락한 91로 집계됐다.
업체 규모별로는 대기업(86)이 중소기업(91)보다 낮게 나타났고, 형태별로는 내수기업(87)이 수출기업(119)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상공회의소 관계자는 “반도체발 수출경기 회복 기대감과 통화정책 전환 등 긍정요인이 있는 반면 고물가ㆍ고금리에 따른 구매력 약세, 미국과 중국의 경기둔화 등 불안요인도 상존하고 있다"고 말했다.
새해 기본적 경영전략 방향에 대해서는 안정전략(51.3%)을 가장 많이 선택했고, 가장 위협적일 것으로 예상되는 대내외 리스크 요인으로는 고유가 및 고원자재가(50.0%)와 고금리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경제성장률 전망은 2.0% 이하(31.7%)가 가장 많았고, 경기 회복 시점 예상에 대해서는 2025년(40.3%), 2024년 하반기(30.9%), ‘2026년 이후(22.2%) 순으로 조사됐다.
한국경제 회복을 위해 가장 중요한 정책 과제로는 물가관리 및 금리정상화(73.7%)와 기업부담규제 완화(34.1%) 등을 꼽았다.
최상천 사업본부장은 “체감경기가 박스권을 뚫고 회복세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성장모멘텀 확보와 기업규제 완화 등 실효성 높은 정책 시행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