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광형 뉴스1세종충북대표 © 충북넷 |
[충북넷]신년 발표된 각종 여론조사 결과 22대 총선 민심은 '정치교체'다.
지금처럼 진영 간 경쟁이 아닌 전쟁을 벌이는 정치는 안 된다는 게 압도적 여론이다.
민생은 뒷전인 채 벌이는 지구상 최정상급의 거짓, 선동, 프레임정치와 특권만 누리는 무능한 웰빙정치를 청산하자는 것이다.
그래야 정치를 퇴행시키는 '팬덤세력'도 퇴출할 수 있다.
이 모든 일은 유권자의 몫이다.
4월10일 총선에서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정치교체가 현실화될 수 있다.
여론조사를 종합하면 정부와 여당은 무능, 불통, 오만, 치열함 없는 정당으로 집약된다.
민심을 거스르는 인사 난맥상에다 수직적 당정관계, 김건희 여사 리스크 등으로 국정 지지율이 30%대에 갇혀 있다.
무고한 생명을 앗아간 이태원참사, 세계잼버리대회 부실운영, 부산엑스포 유치 실패, 오송참사 등 낭패에도 법치타령만하고 공분한 민심에 답하는 정치적 책임을 묻지 않았다.
그러다보니 혈세만 축내고 결과가 뻔한 특검과 특별법 등 선거를 겨냥한 포퓰리즘 입법이 난무하고 있다.
지금이라도 이를 저지할 명분을 만들려면 정치, 정무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
특검과 무관한 김건희 여사 명품백 논란도 반드시 집고 넘어가야 한다.
그래야 일정부분 국민적 분노가 사라질 수 있다.
거대 의석을 지닌 더불어민주당 상황도 별반 다르지 않다.
입법 폭주에 대표 방탄, 86운동권의 선동 프레임 정치, 내로남불 등 정치적폐가 차고 넘친다.
민주주의가 자신들의 전유물인 것처럼 하면서 가장 비민주의적 행태를 보이고 있다.
여야 간 협치는 오직 특권지키기이며, 공통점은 정치개혁을 위해 몸부림치는 구성원에 대해선 가차 없이 '내부의 적'으로 몰아내기에 열중이다.
이러다보니 사상 유례 없는 무당층 유권자들이 존재하고 있다.
이들의 선택은 당색이 분명한 영호남을 제외한 상당수 선거구의 당락을 좌우하게 된다.
이들은 현재 적대적 공생관계의 여야 모두 지지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이처럼 혼돈상황 때문인지 위기의 여당을 구하기 위해 나선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존재감이 커지는 분위기다.
'86운동권 선민주의와 개딸 전체주의 청산' 주장은 야당 적폐의 한 부분으로 국민적 공감을 얻고 있다.
하지만 이런 주장도 정부와 여당의 오류를 얼마나 바로잡느냐에 따라 확장성과 생명력이 결정될 것이다.
민주당만큼이나 덕지덕지 낀 제 몸의 티끌도 봐야 공감을 얻을 수 있다.
그런데 비록 '함정 몰카'라지만 도덕성 문제로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는 김건희 여사 명품백 해법을 두고 대통령실과 한 비대위원장이 충돌을 빚는 모습은 민심을 두려워하지 않는 행태다.
총선의 첫 번 째 관문인 '공천'도 그렇다.
여야당 공천심사 과정을 보면 이미 '공정' 약속은 대국민 사기극 같을 뿐이다.
여당은 친윤계 후보들이 대거 낙하한 뒤 박힌 돌 빼내고 둥지 틀 채비에 한창이다.
민주당은 법원의 심판을 기다리는 인물조차 친명계라는 이유로 검증 관문을 무사히 통과하고 있다.
'정치적 사건'이란 명분으로 면죄부를 주는 모양인데 소가 웃을 일이다.
입법과 행정부의 견제 감시 기능을 지닌 국회의원 공천기준이 능력과 자질이 아닌 충성도 평가로 '사천'과 다름없다.
유권자를 능멸하는 사악한 정치는 표로 심판해야 한다.
거짓과 부정에 분노하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열정과 헌신할 수 있는 후보에게 지지를 보내는 것이 그 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