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주시외버스터미널 전경. |
청주시외버스터미널 수의계약과 관련해 한범덕 전 청주시장이 감사원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감사원은 지난해 5월부터 청주시를 상대로 시외터미널 대부계약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
시외터미널을 위탁 운영하는 ㈜청주여객터미널을 상대로 전대 계약과 수의계약 당시 시의 특혜 여부, 적정한 임대료 책정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시 공유재산인 시외터미널은 청주여객터미널이 지어 시에 기부채납한 뒤 20년간 무상 운영하는 방식이다.
1999년 3월20일부터 터미널을 운영하고 있는 청주여객터미널은 2016년 9월 대부계약을 통해 운영 기간을 5년 연장해 2021년 9월19일까지 22년간 운영했다.
또 계약 만료 직전인 2021년 8월 시와 공유재산 대부 수의계약을 체결해 2026년 9월19일까지 5년간 더 연장됐다.
하지만 청주여객터미널이 2021년 6월 보유 지분 100%를 외부 펀드사에 매각하면서 시 공유재산을 외부 펀드사에 넘겼다는 논란이 제기됐다.
특히 법인 내 지분이 외부 펀드사로 변동이 이뤄졌음에도 시가 수의계약 과정에서 이를 고려하지 않아 특혜 의혹까지 일었다.
시 관계자는 "한 전 시장이 감사원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현재 감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