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권호석 하사 유족에 화랑무공훈장·훈장증 전수

김정수 기자 | 기사입력 2024/02/26 [14:31]

음성군, 권호석 하사 유족에 화랑무공훈장·훈장증 전수

김정수 기자 | 입력 : 2024/02/26 [14:31]

▲ 조병옥 군수가 26일 6·25 전쟁에 참여해 무공을 세운 고 권호석 하사 아들 권영하씨(왼쪽)에게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하고 있다.(음성군 제공)  © 충북넷


조병옥 음성군수가 26일 6·25 전쟁에 참여해 무공을 세운 고(故) 권호석 하사 유족인 아들 권영하씨에게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

 

권 하사는 1950년 육군 6사단 7연대에 배속된 이후 각종 전투에서 활약했다.

 

1950년 12월과 1951년 5월 두 차례나 화랑무공훈장 수여 대상자로 선정됐지만 당시 상황이 혼란해 훈장은 전달되지 못했다. 그는 훈장을 받지 못한 채 1967년 7월 세상을 떠났다.

 

조병옥 군수는 "70여 년 만에 국가를 대신해 늦게나마 유족대표에게 훈장을 전달하게 됐다"며 "권 하사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국방부와 육군본부는 2019년부터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하고 있다.

 

화랑무공훈장은 전시나 그에 준하는 비상사태에서 전투에 참여해 공을 세운 영웅에게 준다. 5등급(태극·을지·충무·화랑·인헌)으로 구분한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