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괴산 출신 고(故) 김종호 전 국회부의장 6주기 추도식이 3일 괴산군 청천면 대티리 묘소에서 열렸다.(추모사업회 제공) © 충북넷 |
괴산 출신 고(故) 김종호 전 국회부의장 6주기 추도식이 3일 괴산군 청천면 대티리 묘소에서 열렸다.
김종호 전 국회부의장 추모사업회는 코로나19 영향으로 2022년까지 추도식 대신 참배로 행사를 대체했지만 2023년부터 매년 3월 3일 추모사업회 임원과 가족 등이 참석해 그의 넋을 기리고 있다.
안종운 추모사업회장은 ″위민행정·위민선정을 위해 살다 가신 당신을 기억하고 있다″며 ″고향과 대한민국 발전에 헌신한 뜻을 받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 고(故) 김종호 전 국회부의장. © 충북넷 |
김종호 전 국회부의장은 6선 국회의원을 지냈다.
서울대 법대를 나와 관선 충북지사와 내무부차관 등을 지낸 뒤 11대 총선 때 당시 민주정의당 비례대표로 정계에 입문했다.
12~13대 민주정의당 후보로 진천·음성·괴산 지역구에 출마해 당선했으며 14대 총선에서는 민주자유당 후보로 4선 고지에 올랐다.
15~16대 총선에서는 각각 한나라당과 자유민주연합(비례) 소속으로 출마해 내리 6선을 했다.
자민련 부총재 등을 지냈으나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에 반대해 탈당하면서 의원직을 상실했다. 17대 총선에서 정치적 재기를 모색하다 포기한 그는 18대 총선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정계 은퇴 후에도 일주일에 북한산을 3회 이상 오르는 등 건강을 과시했으나 건강이 악화해 투병생활을 했다. 그는 2018년 3월3일 타계했다.
김 전 부의장 타계 후 고향인 괴산에서 업적을 기리는 추모 사업을 시작했다.
2019년 1월24일 괴산문화원 회의실에서 열린 발기인 총회에서 사업회 취지와 명칭 등을 확정하고 향후 운영방향 등을 논의했다.
사업회는 이 자리에서 기념사업 일환으로 1주기인 2020년 3월3일 고향인 청천면에 공덕비를 세웠다.
서울 자택에 있는 책, 기념품, 자료 등 유품을 전시하는 방안도 구상하고 있다. 장기적인 안목에서 기념관 건립사업도 계획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