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증평사랑으뜸상품권 운영방식 선불형서 캐시백으로 변경

빠른 예산 소진·부정유통 가능성 문제로 지적…개선방안 5월 시행

김정수 기자 | 기사입력 2024/03/05 [10:48]

증평군, 증평사랑으뜸상품권 운영방식 선불형서 캐시백으로 변경

빠른 예산 소진·부정유통 가능성 문제로 지적…개선방안 5월 시행

김정수 기자 | 입력 : 2024/03/05 [10:48]

▲ 증평군이 증평사랑으뜸상품권 충전방식을 5월부터 선불형에서 캐시백으로 변경한다. 사진은 카드형 증평사랑으뜸상품권.(증평군 제공)  © 충북넷


증평군은 증평사랑으뜸상품권 충전방식을 5월부터 선불형에서 캐시백으로 변경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현재 카드형과 지류형 상품권 충전과 구입액 10%를 할인하는 선 할인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지만 빠른 예산 소진과 부정유통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됐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카드형 상품권은 캐시백으로, 지류형 상품권은 구매 한도를 축소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캐시백은 결제금액 일부를 적립해 주는 방식이다. 선 할인 방식에 비해 소비유발 효과가 크고 부정유통을 방지하는 장점이 있다.

 

군은 카드형 상품권 결제 한도를 1인당 월 30만원으로 정하고 결제 시 10% 캐시백을 지급(월 최대 3만원)할 예정이다.

 

지류 상품권은 종전과 같이 10% 선 할인 방식으로 운영하지만 구매한도는 월 10만원(기존 20만원)으로 축소한다. 연 매출 30억원 초과 가맹점 사용 제한은 유지한다.

 

군은 충전방식 전환에 대해 누리집, 지역상품권 어플 공지, 문자발송 등으로 안내해 혼선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자금 유출 방지와 소상공인 매출증대 등 선순환 효과를 가져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상품권 판매액은 95억원을 돌파하는 등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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