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음성군이 자연재해와 가축전염병에서 군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사진은 감곡면 영산리 공산정 소하천 복구사업.(음성군 제공) © 충북넷 |
음성군은 자연재해와 가축전염병에서 군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7월 300㎜가 넘는 집중호우로 산사태, 도로·농경지 침수, 가옥 매몰, 하천제방 유실 등 피해를 입었다. 이후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추가 지정을 요청한 끝에 음성읍·소이면·원남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군은 당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산사태예방 대책본부 운영과 임도관리원과 산사태 현장 예방단을 조직하고 기상청 기상정보 모니터링을 하는 등 선제적인 대응을 했다.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하천 진입로와 침수우려 지역을 점검하고 지반이 약한 급경사지는 사전 예찰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지난해 10월 축산농가에서 럼피스킨병이 발병해 확진된 소 1마리와 농장에서 사육한 소 9마리 모두를 살 처분·매몰했다.
10㎞ 이내 방역대에 있는 농장의 소에 예방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거점소독소와 통제초소를 운영해 추가 확산 방지에 나서 더 이상 확산 없이 종결됐다.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로 집중호우와 가뭄, 추위와 폭염, 가축전염병 발생빈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 음성군이 자연재해와 가축전염병에서 군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사진은 감곡면 영산리 공산정 소하천 1차 복구사업 완공.(음성군 제공) © 충북넷 |
군은 이 같은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우선 지난해 호우피해 복구사업을 마무리하고 소하천 정비와 자연재해위험지구를 개선한다.
소하천인 감곡 오근리도당·공산정, 맹동 찬샘골, 소이 갑산, 삼성 윗두리실 호안과 소교량 등을 정비해 하천 치수를 안정화하고 이상 기후에 따른 폭우에 대비한다.
신천·무극·목골·모래내·도청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호안 정비, 교량 재 가설, 우수 관거 등을 개선하고 정밀안전점검에서 C·D 등급을 받은 저수지를 정비하는 등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생극과 감곡 도시침수를 대비한 사업은 현재 실시설계 중으로 올해 말 착공 예정이다. 우수 관로를 정비하고 우수저류시설과 펌프장을 설치한다.
군은 이 사업으로 폭우 시 기존 우수관로 용량 부족에 따른 도시 침수에서 벗어나 주민 생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한다.
구제역·아프리카돼지열병(ASF)·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대책에 나선다. 상시 가축방역대책상황실과 공동방제단을 운영하고 우제류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과 ASF 차단방역을 위해 양돈농장에 설치한 8대 방역시설을 점검한다.
오리 농가 휴지기제, 가금 농장 방역 강화에 필요한 소독 물품을 지원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가축전염병을 방제해 축산경영과 생산 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다.
조병옥 군수는 ″자연재해로 인명과 재산 피해를 막기 위해 모든 행정력과 자원을 동원해 군민이 안전하게 생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