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 경제발전 견인하는 청주상의 역할 충실히 해내겠다”

차태환 25대 청주상공회의소 회장

조은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3/14 [09:40]

“지역발전 경제발전 견인하는 청주상의 역할 충실히 해내겠다”

차태환 25대 청주상공회의소 회장

조은숙 기자 | 입력 : 2024/03/14 [09:40]

▲ 차태환 25대 청주상공회의소 회장.  © 조은숙

 

청주 경제의 중심 청주상공회의소는 1919년 설립돼 10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충북도내 대표적 경제 단체다. 

 

청주상의는 지난 2월 23일 열린 의원총회에서 차태환(61·사진) ㈜아이앤에스 대표이사를 25대 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취임식을 앞둔 지난 12일 차태환 청주상의 신임 회장을 그가 운영하는 ㈜아이앤에스 사옥에서 만났다.

 

차 회장은 “부족한 저에게 중임을 맡겨주셔서 어깨가 무겁다”며 “청주상의 이름에 걸맞도록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는 꼭 필요한 경제단체로 거듭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그는 경북 성주에서 태어나 1987년 경북대학교 공업화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해 LG화학에서 입사하며 청주에 자리를 잡았다.

 

13년의 직장생활을 마치고 청주에서 자영업을 시작했다.

 

㈜선우테크엔켐, ㈜아이앤에스, ㈜선우켐텍을 설립한 차 회장은 3개의 회사를 운영하며 청주지역 경제 활성화에 일조했고 청주상의 부회장, 청주시기업인협회장, 충북경제포럼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에 봉사활동과 기부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갔다. 

 

차 회장은 “원로 선배에게 기업인은 지역을 위해 봉사해야 한다는 조언을 얻었다”며 “사업을 시작할 때 지역 주민들의 도움을 많이 받아 보답하는 마음으로 사회 공헌을 다짐했다”고 말했다.

 

인구 절벽과 경제 침체 등으로 지역 경제의 위기를 맞은 올해는 청주상의 역할이 더욱 막중해진 시점이다.  

 

그는 “우선 충북 최대 현안인 청주공항 활성화와 지난해 발의한 중부내륙지원특별법 세부 추가사항 입법을 위해 청주상의가 민간사회단체들과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또 저출산 초고령화로 인한 인력난에 대해서는 “중소기업, 중견기업 모두 사람 구하기가 너무 힘들다”며 “청주상의 역할은 기업의 가족친화 워라벨을 확산해야 한다. 청년들이 일할 수 있는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고, 지금 있는 일자리도 더 좋게 만드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항상 낮은 자세로 지역 기업의 발전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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