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군정 최우선 과제 ′인구증가′…기업체에 ′내 고장 주소 갖기′ 홍보 나서

근로자 인프라 구축·지원 혜택 등 설명…2030년 시(市) 건설을 위한 인구 늘리기 총력

김정수 기자 | 기사입력 2024/03/26 [11:01]

음성군, 군정 최우선 과제 ′인구증가′…기업체에 ′내 고장 주소 갖기′ 홍보 나서

근로자 인프라 구축·지원 혜택 등 설명…2030년 시(市) 건설을 위한 인구 늘리기 총력

김정수 기자 | 입력 : 2024/03/26 [11:01]

▲ 음성군이 군정 최우선 과제를 인구증가 정책으로 삼고 ′내 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부서 전담제를 운영한다. 사진은 조병옥 군수가 지난 25일 대소산업단지 입주기업인 CJ푸드빌㈜ 음성공장에서 인구 늘리기 동참에 협조를 구하고 있다.(음성군 제공)  © 충북넷


음성군은 군정 최우선 과제를 인구증가 정책으로 삼고 ′내 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부서 전담제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같은 방침으로 모든 부서가 유관기관, 단체, 기업체 등을 방문해 전입에 따른 지원 혜택을 홍보하는 등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군은 지난 25일 대소산업단지 입주기업인 CJ푸드빌㈜ 음성공장에 이어 26일 ㈜사옹원, ㈜코스메카코리아를 방문해 애로·건의사항을 듣고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근로자를 위한 인프라 구축과 지원 혜택 등을 설명하는 등 인구 늘리기 동참에 협조를 구하는 등 적극 행정에 나섰다.

 

CJ푸드빌㈜은 1997년 대소 산단에 설립한 기업이다. CJ제일제당 베이커리 공장으로 시작해 케이크와 빵 등 507가지 품목을 생산하는 식품제조업체로 현재 종업원은 750명 정도다.

 

맹동면 ㈜사옹원은 1995년 설립된 이래 한식 세계화를 만들어 가는 글로벌 K-푸드 기업으로 냉동식품, 전, 튀김류 등을 제조하고 있으며 213명이 일하고 있다.

 

대소면 ㈜코스메카코리아는 1999년 설립된 화장품 연구개발·제조생산 기업으로 180여명의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인 ′첨단제조로봇 플러스사업′에 2회 선정돼 국·도·군비를 지원받아 디지털 제조혁신과 로봇공정모델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인구 증가로 이어지는 상생을 도모하겠다″며 ″내 고장 주소 갖기 홍보활동을 펼치는 등 인구 증가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통계청의 지난해 하반기 시·군·구 고용지표에 근무지 기준대비 거주지 기준 취업자 차이가 2만3000명으로 군 단위 중 가장 높아 근로자들의 유입이 필요한 상황이다. 

 

군은 인구 증가를 위한 현실적인 지원을 위해 전입 지원금 대상을 확대하는 인구증가 시책 지원 조례를 개정 중이다.

 

임신·출산·다자녀 지원으로 저 출산문제 해결, 청년지원 정책, 귀농·귀촌인 지원, 영유아·어린이·학생(대학생) 보육과 교육 지원, 평생학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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