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위기 극복은 스스로의 반성에서 출발합니다"

김연준 전 충북도 초대 탄소중립이행책임관, '함께 쓰는 기후 반성문' 발간

조은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3/28 [10:04]

"기후 위기 극복은 스스로의 반성에서 출발합니다"

김연준 전 충북도 초대 탄소중립이행책임관, '함께 쓰는 기후 반성문' 발간

조은숙 기자 | 입력 : 2024/03/28 [10:04]

 

▲ 김연준 전 충북도 초대 탄소중립이행책임관은 '함께 쓰는 기후 반성문'을 발간했다.     ©충북넷

 

환경에 진심인 전·현직 공무원이 모여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탄소제로(탄소중립 Net-zero)’를 달성하자는 절박함을 담은 '함께 쓰는 기후 반성문'을 발간했다. 

 

충북도 환경산림국장(초대 탄소중립이행책임관)과 재난안전실장을 지낸 김연준(사진) 전 이사관(2급)과 충북도 환경직 공무원인 염창열 주무관(환경6급)이 그 주인공.

 

이 책은 저자들이 지역 언론에 기고한 글과 개인 블로그에 연재한 글을 중심으로 엮었으며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환경 관련 기념일, 환경 용어, 환경 관련 국내외 단체 등에 대한 설명도 수록했다.

 

책의 구성은 △환경 언어로 지구의 현재 알아보기 △생태를 바탕으로 이해하기 △객관적 수치로 드러내기 △생활 속에서 나부터 실천하기 △한마음으로 행동하기 △교육으로 개선하기 △문화 속으로 스며들기 등 7개 주제, 62개 단편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 책은 환경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단순히 주입식 교육을 넘어 모든 이가 환경 문화인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는 저자들의 소망이 담겨 있다.

 

발간된 도서의 인세 수익금은 전액 기후회복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저자인 김연준 전 재난안전실장은 “‘강 건너 불구경’식의 기후위기 대응이 아니라 젊은 세대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물려줘야 하는 절박한 마음이 이 책을 쓰게 됐다”며 “지금까지의 환경훼손에 대한 반성하며 ‘탄소제로’를 달성하는 문화를 만드는데 이 책이 밑거름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출판기념회인 일회용품 없는 ‘탄소제로형 책과의 만남’이 다음 달 14일 오후 2시 청주 문화제조창 내 동부창고 34동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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