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용 CCTV 효과 ′톡톡′…과태료 건수 증가

2020~2022년 연간 2~3건 불과…지난해 10건 증가·전체 400만원 부과

김정수 기자 | 기사입력 2024/04/09 [10:49]

음성군,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용 CCTV 효과 ′톡톡′…과태료 건수 증가

2020~2022년 연간 2~3건 불과…지난해 10건 증가·전체 400만원 부과

김정수 기자 | 입력 : 2024/04/09 [10:49]

▲ 음성군이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 근절을 위해 설치한 단속용 CCTV.(음성군 제공)  © 충북넷


음성군은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 근절 단속용 CCTV를 설치한 결과 전년 대비 과태료 부과 건수가 늘었다고 9일 밝혔다.

 

감시 대상은 거리·골목에 담배꽁초 등을 버리거나 생활 쓰레기를 일반봉투에 담아 버리는 경우, 스티커를 부착하지 않고 대형폐기물을 배출하는 경우가 해당한다.

 

군은 쓰레기를 무단으로 버리는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해까지 읍·면 9곳의 상습 쓰레기 무단 투기지역에 단속용 CCTV를 129대 설치했다.

 

결과 과태료 부과 건수가 2020~2022년 연간 2~3건에 불과했지만 지난해는 10건으로 늘었고 4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에 동작 감지 시 음성 계도 안내방송을 송출해 실시간 감시로 현장 민원 발생이 감소하는 성과도 얻었다.

 

군은 올해 CCTV 5대를 추가로 설치하고 기존 CCTV도 필요한 장소로 이전 설치하는 등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하윤호 청소위생과장은 ″쓰레기 무단투기는 환경과 이웃의 관계를 해치는 등 주거환경 수준을 떨어뜨리는 나쁜 습관″이라며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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