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두 번째 자매도시로 강남구와 자매결연…지역 협력사업 모델 제시 약속

교육·관광·농업 분야 집중 교류…두 도시 주민들 체감하는 교류사업 기대

김정수 기자 | 기사입력 2024/04/16 [13:30]

증평군, 두 번째 자매도시로 강남구와 자매결연…지역 협력사업 모델 제시 약속

교육·관광·농업 분야 집중 교류…두 도시 주민들 체감하는 교류사업 기대

김정수 기자 | 입력 : 2024/04/16 [13:30]

▲ 증평군과 서울 강남구가 16일 독서왕 김득신문학관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하고 상호 발전을 위한 교류를 약속하는 등 새 출발을 알렸다.(증평군 제공)  © 충북넷


증평군과 서울 강남구가 16일 증평 독서왕 김득신문학관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하고 상호 발전을 위한 교류를 약속하는 등 새 출발을 알렸다.

 

이날 협약은 이재영 군수 취임 후 첫 자매결연으로 2012년 충남 계룡시 이후 12년 만이다.

 

강남구는 증평군의 두 번째 자매도시가 됐다. 두 도시의 주요 교류 분야는 관광·농업·교육이다.

 

군은 강남구 주민에게 좌구산 휴양랜드 이용 혜택을 준다. 블랙스톤 벨포레와 우대를 위한 협약을 진행 중이다.

 

강남인강(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 입시설명회, 농산물직거래 장터, 귀농·귀촌 프로그램 운영 등 교육·농업 분야 교류도 기대된다.

 

이번 협약으로 이들 지역의 공통점이 주목받았다. 증평군과 강남구는 시목·군목·시화·군화가 은행나무, (백)목련으로 같다. 양재천(강남), 보강천(증평)이 주민들의 휴식처로 사랑받고 있다.

 

2023년도 출생아 증가율에서 두각을 보인 점도 닮았다. 증평 출생아 증가율은 34.8%로 도내 1위, 전국 4위에 올라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남구 역시 서울 자치구 25곳 중 유일하게 출생아가 증가하며 서울 1위를 했다. 출생아 증가율은 13.5%다.

 

이재영 군수는 ″단순 자매도시 선언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두 도시 주민들이 체감하는 교류 사업을 하고 지자체간 협력사업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