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행복한 가정 이루기′…한국전통혼례로 다문화가정 세 쌍 합동결혼식

2008년 시작…다문화가정 건강한 가족 공동체 형성·안정적 조기 정착에 도움

김정수 기자 | 기사입력 2024/04/20 [18:39]

괴산군 ′행복한 가정 이루기′…한국전통혼례로 다문화가정 세 쌍 합동결혼식

2008년 시작…다문화가정 건강한 가족 공동체 형성·안정적 조기 정착에 도움

김정수 기자 | 입력 : 2024/04/20 [18:39]

▲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20일 3쌍의 다문화 부부가 합동결혼식을 올렸다.(괴산군 제공)  © 충북넷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20일 세 쌍의 다문화 부부가 합동결혼식을 올렸다.

 

괴산군 가족센터가 마련한 이날 결혼식은 다문화 이해와 화합, 다문화가정의 사회적 수용·증진을 도모하는 자리로 가족·친지 등이 참석해 새 출발을 응원했다.

 

결혼식은 전통혼례방식으로 치렀다. 류병환 괴산향교 전교 집례로 괴산향교 홀기(忽記)에 따라 전안례, 교배례, 서친지례, 서배우례, 근배례 등으로 신랑과 신부에게 추억을 선물했다.

 

군은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결혼을 하지 못한 다문화가정에 결혼식을 지원하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전통혼례로 백년가약을 맺은 부부 3쌍이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된 만큼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며 행복한 가정을 꾸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군 가족센터의 ′행복한 가정 이루기 사업′은 다문화가정의 건강한 가족 공동체 형성과 안정적 조기 정착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합동결혼식은 2008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47쌍이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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