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서 영혼 천도하는 의식 ′영산재′ 봉행…호국영령·도민안녕 기원

식전행사 ′시련의식′ 시작…삼귀의례·반야심경·사홍서원·영산대재 등 열려

김정수 기자 | 기사입력 2024/04/21 [18:24]

증평서 영혼 천도하는 의식 ′영산재′ 봉행…호국영령·도민안녕 기원

식전행사 ′시련의식′ 시작…삼귀의례·반야심경·사홍서원·영산대재 등 열려

김정수 기자 | 입력 : 2024/04/21 [18:24]

▲ 호국영령과 도민 안녕을 기원하는 영산재가 21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봉행됐다.(증평군 제공)  © 충북넷


호국영령과 도민 안녕을 기원하는 영산재가 21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봉행됐다.

 

올해로 21번째 열린 영산재는 충북 영산재보존계승연구회와 영산재청년회가 마련하고 충북도, 증평군, 증평불교사암연합회 등이 후원한 가운데 원로 스님, 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영산재는 불교에서 영혼을 천도하는 의식이다. 부처의 설법을 소리와 무용으로 표현한 종합 불교예술로 2009년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 등재와 국가 무형문화재 50호로 지정됐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 ′시련의식′을 시작으로 삼귀의례, 반야심경, 사홍서원, 영산대재 등으로 열렸다.

 

영산재 시연으로 호국영령의 넋을 위로하고 도민 안녕을 기원했다. 도민화합 한마당 행사로 홍지윤, 전해숙, 선미 등 초대가수 공연도 열렸다.

 

이재영 군수는 ″불교의식 백미이자 무형문화인 영산재가 매년 봉행되고 있음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영산재를 계기로 많은 고통과 어려움이 사라지고 평화와 자비의 기운이 가득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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