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내 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범 군민운동 확산…민·관·산·학 한마음 동참

3월 말 기준 인구 9만542명·지난해 말 9만1183명 대비 641명↓…인구 늘리기 사활
전입지원금 기존보다 확대 지급하는 조례 개정…5월 중 시행에 들어갈 예정

김정수 기자 | 기사입력 2024/05/03 [10:39]

음성군 ′내 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범 군민운동 확산…민·관·산·학 한마음 동참

3월 말 기준 인구 9만542명·지난해 말 9만1183명 대비 641명↓…인구 늘리기 사활
전입지원금 기존보다 확대 지급하는 조례 개정…5월 중 시행에 들어갈 예정

김정수 기자 | 입력 : 2024/05/03 [10:39]

▲ 음성군이 올해 군정 최우선 과제를 인구증가로 삼고 ′내 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음성군 제공)  © 충북넷


음성군이 올해 군정 최우선 과제를 인구증가로 삼고 ′내 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올해 3월 말 기준 내국인 인구는 9만542명으로 지난해 말 9만1183명 대비 641명 감소했다. 자칫 9만 명대가 무너질 위기에 봉착하면서 군 전체가 인구 늘리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건설 분야 직업능력개발 훈련기관인 전문건설공제조합 기술교육원은 홍보로 교육생 60여명을 전입·유도했고 이들의 기술과 지식을 활용해 지역 건설업에 연계·활용할 계획이다.

 

지역 대학도 이 운동에 동참해 기숙사 거주 학생들에게 전입 홍보를 하고 있다.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를 제공해 극동대와 강동대 학생 100여명이 전입 했고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

 

기업체도 전입에 동참하는 분위기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조병옥 군수 등 공직자들이 기업체를 방문하는 등 홍보에 나섰고 기업인협의회도 인구감소 문제에 공감해 이를 극복하기 위한 자발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DB하이텍, CJ푸드빌㈜, ㈜코스메카코리아, ㈜에쓰푸드 등은 기숙사 거주 직원과 관외 출퇴근 직원에게 전입혜택 설명회와 사내 게시판을 활용해 홍보했다.

 

▲ 음성군이 올해 군정 최우선 과제를 인구증가로 삼고 ′내 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음성군 제공)  © 충북넷


부동산 공인중개사 사무소는 방문자들의 원룸·오피스텔·아파트 등 계약 시 주소 갖기 운동을 알려 이전을 독려하는 등 활약을 하고 있다.

 

내 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운동은 기관·단체와 주민이 동참하면서 민·관 협력 운동으로 확산하고 있다. 

 

소이면은 기관·단체와 주민들이 기업체, 상가, 마을을 방문해 캠페인을 하는 등 자발적 참여로 힘을 보태고 있다.

 

각계각층의 노력과 협력은 인구 증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번영과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전입자에게 지원금을 기존보다 확대 지급하는 내용의 조례를 개정 중이다. 5월 중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민·관·산·학 전체가 주소 갖기 운동에 동참하고 노력하고 있다″며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해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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