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증평군이 3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북이면 옥수리 가축시장(우시장) 이전 관련 긴급 대책회의를 했다.(증평군 제공) © 충북넷 |
증평군이 3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북이면 옥수리 가축시장(우시장) 이전 관련 긴급 대책회의를 했다.
축산단체협회회장, 증평축협지점장, 사회단체협의회장,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회의는 우시장 이전 관련 진행상황과 관련법 검토 결과, 향후 대책 등을 논의됐다.
이 자리에는 우시장 이전 시 피해가 예상되는 초중리 한라비발디 주민들과 이장도 참석해 이전 반대 입장을 밝혔다.
주민 A씨는 ″우시장이 이전되면 악취, 소음, 폐수까지 더해 고통이 가중될 것″이라며 ″청주축협은 주민들에게 어떠한 설명도 의견수렴도 하지 않고 생활권을 위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재영 군수는 ″주민들이 중심이 되는 대책위원회 등이 구성되면 군과 함께 소통하며 문제를 풀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청주축협은 현 송절동 가축시장과 도축장 부지가 도시개발사업구역에 편입되면서 2026년까지 북이면 옥수리 일원에 이전하기로 결정하고 부지매입을 완료했다.
북이면 옥수리와 인접한 초중리 한라비발디 주민들을 중심으로 현수막 걸기 등 반대운동이 시작됐고 군은 청주시와 청주축협에 주민 우려 사항을 공문으로 발송하고 설명회를 요청한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