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복숭아 과원서 탄저병 예년에 비해 조기 발생…철저한 예방 당부

비가 오기 전 보호 살균제 처리·비 그친 후 침투이행성 약제로 방제해야

김정수 기자 | 기사입력 2024/05/22 [09:58]

음성군, 복숭아 과원서 탄저병 예년에 비해 조기 발생…철저한 예방 당부

비가 오기 전 보호 살균제 처리·비 그친 후 침투이행성 약제로 방제해야

김정수 기자 | 입력 : 2024/05/22 [09:58]

▲ 음성군이 복숭아 과원에서 탄저병이 예년에 비해 조기 발생하는 경향을 보여 강우 전후 약제를 살포하는 등 예방을 당부했다. 사진은 복숭아 탄저병.(음성군 제공)  © 충북넷


음성군이 복숭아 과원에서 탄저병이 예년에 비해 조기 발생하는 경향을 보여 강우 전후 약제를 살포하는 등 예방을 당부했다.

 

22일 군에 따르면 탄저병은 종자로 전염할 수 있지만 지난해 버려진 병든 잔재물(이병 과실·가지·낙엽)이 중요한 1차 전염원이라고 밝혔다.

 

병원균이 과실에 부착된 후 최적 조건에서 4시간 이내 침입하고 4일 이내에는 2차 전염원인 분생포자를 형성한다. 감염 후 빠르면 4일째부터 늦게는 10일 후 외부에 증상이 나타난다.

 

병원균 감염은 25~30도, 상대습도 70% 이상과 분생포자 전파는 고온시기 관수 시 물방울이나 빗방울, 바람에 영향을 받는다.

 

탄저병 예방을 위해 비가 오기 전 보호 살균제 처리와 비가 그친 후 침투이행성 약제로 방제하고 정기방제일 때 비가 오면 미루기보다 앞당겨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과원에서는 도장지를 제거하고 질소비료를 줄여 배수 관리를 해야 한다. 의심 증상이 있는 과실은 2차 피해 최소화를 위해 과원 밖으로 완전히 제거해야 한다.

 

이순찬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봄 평균기온이 높고 비가 잦아 과수원에 탄저병과 병충해 발생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 한다″며 ″철저한 방제로 농가 피해를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