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음성군청 전경.(음성군 제공) © 충북넷 |
[충북 넷 김정수 기자] 음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농업·농촌 RE100 실증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농촌 마을에서 태양광 발전 같은 재생에너지를 생산해 청정에너지로 전환하고 건물 열 손실을 줄이는 에너지 효율화를 판단해 탄소중립 마을로 전환할 수 있는지를 검증하는 사업이다.
군은 사업계획에 따라 음성읍 원당2리·주천1리에 2년간 17억8600만원을 들여 탄소중립 마을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주요 사업은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를 이용한 마을발전소 설치, 주택 33호와 농업 가공·유통 시설에 자가 소비용 재생에너지 발전시설 설치, 공동이용시설(주천1리 마을회관) 에너지효율 리모델링, 마을 에너지 사용량 진단 컨설팅 등이다.
사업이 끝나면 농촌 마을에서 에너지 사용으로 발생시키는 탄소 배출을 감축시켜 청정화와 탄소 중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을 주민들은 생산된 재생에너지를 사용하고 열 손실을 줄일 수 있어 전기료와 난방료 등 에너지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마을주민들이 공동으로 운영·관리하는 마을발전소가 포함돼 있어 발생하는 수익은 에너지 취약 계층 지원이나 마을발전 기금 등 공익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 에너지 타운 주변에 사업을 하게 돼 의미가 있다″며 ″이 사업으로 기후변화 시대에 탄소중립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