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노지고추 부직포 터널재배 시범사업 성과…초기 보온효과로 저온피해 예방

기존 재배 방식 비해 20일 가량 조기 정식 가능…진딧물·총채벌레 유입 차단, 일반 재배보다 20~30% 수량 증대 효과기대

김정수 기자 | 기사입력 2024/06/04 [11:46]

괴산군, 노지고추 부직포 터널재배 시범사업 성과…초기 보온효과로 저온피해 예방

기존 재배 방식 비해 20일 가량 조기 정식 가능…진딧물·총채벌레 유입 차단, 일반 재배보다 20~30% 수량 증대 효과기대

김정수 기자 | 입력 : 2024/06/04 [11:46]

▲ 괴산군농업기술센터의 노지 고추 저온피해 방지와 조기수확을 위한 ′부직포 터널재배 기술 시범사업′이 성과를 보이고 있다.(괴산군 제공)  © 충북넷


[충북 넷 김정수 기자]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노지 고추 저온피해 방지와 조기수확을 위한 ′부직포 터널재배 기술 시범사업′이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부직포 터널재배 방식은 일라이트 부직포 터널을 설치해 재배한다. 초기 보온효과로 저온피해를 예방할 수 있어 기존 재배 방식에 비해 20일 가량 조기 정식이 가능하다.

 

진딧물과 총채벌레 유입을 차단해 방제 노동력을 절감하고 일반 재배보다 20~30% 수량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군은 노지고추 재배 농가 22곳의 4㏊에 일라이트부직포, 터널활대, 점적관수 호스 등을 보급했다. 추후 사업효과 평가를 거쳐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실제로 현재 부직포 터널재배 고추는 일반 노지고추에 비해 약 20㎝에 3~4마디 정도 생육 차이를 보이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부직포 터널재배 방식은 생산량 증대와 병해충 방제비 절감을 기대할 수 있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은 고품질 채소 경쟁력 제고를 위해 채소 특화단지 조성사업에 나서 고추, 양배추, 브로콜리, 배추 4개 작목에 부직포, 관수장비, 토양개량제 등을 지원해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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