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증평군청 전경.(증평군 제공) © 충북넷 |
[충북 넷 김정수 기자] 증평군이 폭염에 대비해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취약계층 보호에 나섰다.
7일 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과학적·효율적 안전관리를 위한 이 사업은 전국 지자체 6곳에서 시범 운영하며 도내에서는 증평군이 유일하다.
군은 5000만원을 들여 폭염 취약계층에게 착용형 스마트기기를 보급한다. 심박수·피부온도 등 신체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이상 신호가 나타나면 경고를 보내 위험 상황을 알린다.
폭염으로 인한 쓰러짐이나 급격한 심박수 변화 등으로 긴급 상황이 감지되면 사전 연결된 보호자에 위치를 전송한다.
군은 6월 중 고령층 농업인, 건설현장 등 야외작업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대상자 약 150명을 선정하고 7~9월까지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폭염취약 계층을 과학적으로 관리해 인명피해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선제적 재난 대응으로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폭염 대책기간(5월 20일~9월 30일) 무더위쉼터 137곳, 폭염 그늘막 37곳을 운영한다. 폭염대응 T/F팀을 구성하는 등 관계기관, 민간단체와 협력체계도 강화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