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음성군 민선8기 공약사업인 ′상상대로 행복한 음성 만들기′가 순항하고 있다. 사진은 도로 폭이 협소한 금왕읍 용계2리 마을 안길 포장 전·후 모습.(음성군 제공) © 충북넷 |
[충북 넷 김정수 기자] 음성군 민선8기 공약사업인 ′상상대로 행복한 음성 만들기′가 순항하고 있다.
17일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2023년 시작해 2025년까지 전체마을 344곳에 1억원씩 모두 350억원을 지원해 마을 숙원을 해결과 지역 경제, 건설 산업에 활기를 넣는 게 목적이다.
주민 회의를 거쳐 마을에서 제출한 계획서에 따라 마을별로 1~4개 정도의 사업을 한다. 그해 사업을 완료하지 못하면 남은예산으로 다음 해 나머지를 하는 방식이다.
이 사업은 6월 현재 5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아파트 정주환경 개선, 범죄예방용 CCTV 설치, 마을회관·경로당 보수, 공동주택 외벽도색 등을 하고 있다.
금왕읍 호산1리와 용계2리, 소이면 금고1리는 ′상상대로 행복한 음성 만들기′를 가치 있게 활용해 눈길을 끈다.
![]() ▲ 음성군 민선8기 공약사업인 ′상상대로 행복한 음성 만들기′가 순항하고 있다. 사진은 금왕읍 호산1리 마을회관에 설치한 옥(玉) 찜질방.(음성군 제공) © 충북넷 |
호산1리는 주민들이 마을회관에서 피로를 풀며 여가를 보낼 방안을 찾던 중 마을회관에 옥(玉) 찜질방을 만들었고 주민이 애용하는 사랑방으로 탈바꿈했다.
용계2리는 화재가 발생해 주택이 전소됐다. 화재를 진압하지 못했던 이유는 마을 안길이 좁아 소방차가 지날 수 없었기 때문으로 화재로부터 주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한 주민들은 마을 안길을 확장했다.
2005년에는 금고1리 주민이 농로를 이용해 과수원으로 가던 중 농기계가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다. 도로 폭이 좁아 차량이 농로 옆 사면으로 굴러 레커차를 부르는 일이 비일비재했다.
현재는 ′상상대로 행복한 음성 만들기′ 사업으로 농로 옆 사면에 축조 블록을 설치하고 폭을 넓혀 농기계와 자동차 사고를 예방해 주민 모두가 만족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은 주민들이 바라던 마을 숙원을 해결하고 주민 만족도가 높다″며 ″전체적으로 순항하도록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