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노지과일 피해 주는 탄저병 미리 관리해야″…초기방제 당부

과수원 내 병든 잔재물·감염된 가지 제거 등 주변 정리…발생 전이라도 예방 차원의 방제약 살포 필요

김정수 기자 | 기사입력 2024/06/20 [13:09]

음성군 ″노지과일 피해 주는 탄저병 미리 관리해야″…초기방제 당부

과수원 내 병든 잔재물·감염된 가지 제거 등 주변 정리…발생 전이라도 예방 차원의 방제약 살포 필요

김정수 기자 | 입력 : 2024/06/20 [13:09]

▲ 음성군이 잦은 강우와 높아진 기온으로 과일에 피해를 주는 탄저병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어 초기방제를 당부했다. 사진은 사과 탄저병.(음성군 제공)  © 충북넷


[충북넷 김정수 기자] 음성군이 잦은 강우와 높아진 기온으로 과일에 피해를 주는 탄저병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어 초기방제를 당부했다.

 

20일 군에 따르면 탄저병은 빗물이나 바람으로 번지고 사과, 복숭아 등 과일에 주로 발생하며 병에 걸린 과일 표면은 반점이 생겨 상품성이 떨어진다.

 

올해는 평균기온이 높고 비가 많이 내려 햇빛양이 적어 노지 과수원과 주변 탄저병균 밀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돼 초기 방제시기를 앞당겨야 효과를 높일 수 있다.

 

탄저병 방제를 위해 과수원 내 병든 잔재물과 감염된 가지를 제거하고 주변 정리를 해야 한다. 탄저병 발생 전이라도 예방 차원의 방제약을 살포해야 한다.

 

탄저병 약제는 열매가 달린 후 비가 오기 전 보호 살균제로 처리하고 비가 오고 난 후 침투이행성 약제와 정기적인 방제 때 비가 오면 앞당겨야 한다. 효과를 높이기 위해 계통이 다른 약제를 교차 사용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여름 강수량과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상돼 탄저병으로 인한 품질 저하가 우려된다″며 ″장마 전 철저한 방제로 피해를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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