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음성군청 전경.(음성군 제공) © 충북넷 |
[충북넷 김정수 기자] 음성군의 인구증가 시책이 성과를 거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군은 군정 최우선 과제를 인구정책으로 제시했다. ′내 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운동은 홍보와 전입 지원금 확대가 더해져 인구증가 시너지 효과를 보고 있다.
2일 군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내국인 인구는 9만245명으로 전월대비 31명 증가했다. 5월부터는 감소가 완화됐고 6월 들어 전입인구가 늘어 청신호를 밝히고 있다.
저 출산 고령화로 6월 말 기준 출생 124명, 사망 528명으로 자연 감소가 심화하고 있지만 인구가 느는 이유는 내 고장 주소 갖기 운동의 결과로 평가했다.
′1마을 1전입′ 운동으로 이장들과 협업해 마을에 실거주하는 숨은 인구를 발굴하는 등 민·관이 노력했다. 기업체와 학교, 관계기관도 기숙사·원룸 거주자를 대상으로 전입 유도에 나섰다.
기업체 2400여 곳에 전입홍보 서한문을 보내고 오는 11일 인구의 날을 기념해 인구증가 유공자를 포상할 계획이다.
군은 인구증가시책 지원조례 개정으로 전입자 지원금을 확대했다.
타 시·군·구에 1년 이상 거주하다 전입하면 1인당 10만원, 초·중·고 재학생 20만원, 대학생과 관내 대학생 2년에 걸쳐 100만원, 기업체에 재직 근로자 100만원, 재직 중인 근로자를 전입시킨 기업에 1인당 10만원씩 유공 지원금, 공공기관 직원들 전입 시 2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국적취득자 축하금 40만원, 다자녀 가정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범위 3자녀에서 2자녀 확대, 대출 잔액 1.5% 예산 범위에서 이자 지원 등의 계획을 8월 공고할 예정이다.
전입 지원금은 중복해 수급할 수 있어 4인 가족이 전입(기업체 근로자 부부, 학생 2명)하면 지원금 40만원, 학생 40만원, 기업체 200만원 등 28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입 후 1년이 이상 거주한 자는 자연휴양림 사용료 면제 혜택, 전입자는 맹동혁신 국민체육센터와 음성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수영장 3개월 무료 이용권을 준다.
군은 오는 7월 대소면 성본산업단지 공동주택 입주가 시작되면 인구 유입이 급물살 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전입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우량기업 투자유치, 일자리 창출, 정주여건 개선, 주거·복지·문화·환경 분야 등 정책을 발굴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