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괴산군이 ′괴산을 핫 하게′를 주제로 올해 처음 마련한 ′빨간 맛 페스티벌′을 대표축제 중 하나로 키운다. 사진은 축제 기간 동진천을 수놓은 100만 송이 꽃 양귀비.(괴산군 제공) © 충북넷 |
[충북넷 김정수 기자] 괴산군이 ′괴산을 핫 하게′를 주제로 올해 처음 마련한 ′빨간 맛 페스티벌′을 대표축제 중 하나로 키운다.
2일 ′빨간 맛 페스티벌 평가보고서′에 따르면 처음 열린 축제에도 방문객 만족도가 5점 만점에 4.2점이었다. 재방문 의향도 무려 94%로 나타났다.
축제 기간 직접 경제효과는 3일간 방문한 17만2024명이 1인당 약 2만726원을 소비해 35억6500만원으로 평가됐다.
방문객 지역분포는 도내와 청주가 절반정도인 52%로 가장 많았다. 서울·인천·경기 16%, 괴산군 16%, 충남·대전 5% 순이었다. 가족 단위가 75%로 대다수였고 친구 8%, 연인 6%로 집계됐다.
연령 비율은 40대 22%, 30대 16%, 20대 6%, 10대 3% 등 40대 이하가 절반으로 조사돼 젊은 축제로 발전할 가능성을 확인했다.
실제 프로그램으로 젊은 층이 다양하게 참여하는 ′괴산청년 페스타′와 ′전국레드댄스경연대회′, ′빨간 맛 컬러런′ 등은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처음 시도한 빨간 맛 페스티벌 백미인 동진천과 성황천 변 100만 송이 꽃 양귀비 장관과 어우러진 금계국, 백일홍, 메리골드 등은 인생사진 명소로 각광받았다.
군은 이번 평가보고서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천변 토질을 향상해 올해보다 더 풍성한 꽃길을 만들고 포토 존을 확장해 명소로 자리할 계획이다.
지역 상권 활성화와 반려식물 키우기 문화 확산에 기여한 구매영수증 교환 빨간 꽃 배부 이벤트도 확대하기로 했다.
축제기간 빨간 옷을 입은 방문객은 푸드 트럭과 지역 식당에서 가격을 할인하는 이벤트도 지역상권가와 협의해 할인 폭과 대상 음식점을 넓힐 예정이다.
평가보고서 방문객 조사 분석은 축제장을 방문한 만18세 이상 02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표본 추출해 설문지를 활용한 1대1 면접조사로 2일간 했다.
송인헌 군수는 ″지역을 찾은 젊은 층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별한 매력을 선보여 대표 축제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이 축제가 전국적인 대표 봄 축제로 자리하도록 알차고 즐거운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빨간 맛 페스티벌′은 대표 농산물인 고추와 김장 김치, 봄꽃(양귀비·백일홍) 등에서 연상되는 빨간색에서 착안한 차별화한 축제다. 지난 5월 24~26일까지 괴산유기농엑스포 광장과 동진천 일원에서 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