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열린 326회 진천군의회 2차 정례회에서 국민의힘 장동현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진천군청사 신축·이전 검토를 제안했다. (사진=진천군의회 제공) © 충북넷 |
[충북넷 김소율 기자] 낡고 협소한 충북 진천군 청사를 신축·이전하자는 주장이 제기됐다.
49년째 사용한 현 진천읍 읍내리 청사와 터를 다른 용도로 활용하거나 매각한 후 다른 곳에 새 건물을 세워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제안이다.
5일 열린 326회 진천군의회 2차 정례회에서 국민의힘 장동현(사진)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군은 그동안 경제·문화·관광·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비약적으로 발전했고, 행정수요와 조직규모도 동반 성장했다"며 "1976년 건립한 현 청사로는 이같은 수요를 담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폭증하는 업무량을 해결하려고 일부 부서를 본청사 주변으로 분산배치하고, 별관을 신축하는 노력도 했지만 이마저도 이젠 포화상태"라며 비효율성을 주장했다.
장 의원은 또 "2014년에는 군청사 본관동이 정밀안전진단 내진성능평가에서 D등급을 받아 보수·보강공사를 했지만 이마저도 안전을 답보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고보조금 확보, 민간투자 유치 등 다양한 재원 조달 방안을 추진해 2019년 중단한 청사건립기금 조성사업을 재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군은 2017년부터 기금 중 잉여분을 따로 적립하는 방식으로 35억원을 조성했지만 지방채 상환을 위해 2019년 해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