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로 풀어낸 작가의 언어, 기록의 의미

청년공예그룹 ‘한입’, 오는 12일까지 청주시한국공예관 갤러리2-3서 전시
청주문화재단 새해 첫 청주문화나눔 전시... 10~12일 무료 체험 진행

조은숙 기자 | 기사입력 2025/01/07 [10:06]

공예로 풀어낸 작가의 언어, 기록의 의미

청년공예그룹 ‘한입’, 오는 12일까지 청주시한국공예관 갤러리2-3서 전시
청주문화재단 새해 첫 청주문화나눔 전시... 10~12일 무료 체험 진행

조은숙 기자 | 입력 : 2025/01/07 [10:06]

 

▲ 오는 12일까지 문화제조창 본관 3층 청주시한국공예관 갤러리 2-3에서 선보이는 청년공예그룹 ‘한입’의 '공예로운 활자'. /청주시 제공.

 

[충북넷 조은숙 기자]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은 오는 12일까지 문화제조창 본관 3층 청주시한국공예관 갤러리 2-3에서 청년공예그룹 ‘한입’의 '공예로운 활자'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청주문화재단이 추진 중인 문화기부 사업-청주문화나눔이 선정한 ‘청년예술인·단체 창작활동지원’ 공연·전시 프로젝트 일환으로 마련됐다.

 

청년공예그룹 ‘한입’은 청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공예작가 8인이 결성한 단체다.

 

이번 전시에는 금속분야에 김예지, 도자 분야의 임인영, 섬유분야에 인영혜 등 국내외 공예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역량 있는 작가 3인 유닛이 참여한다.

 

섬유분야의 인영혜 작가는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메종&오브제 파리(Maison&Objet Paris) - 2025 라이징 탤런트 어워즈'의 최종 수상자로 결정돼 이달 파리 초청 전시를 앞둔 공예계의 라이징 스타다.  

 

공예라는 공통분모 위에 각기 다른 재료를 천착하는 세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청주가 모태가 된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 ‘직지’에 주목해 ‘활자’의 현대적 해석을 시도했다. 

 

이번 전시는 정보의 전달과 기록의 의미를 넘어 인간의 손끝이 만들어낸 최고 경지의 예술품으로 ‘활자’를 바라본 세 작가가, 과연 어떤 공예 언어로 이를 표현해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는 10~12일에는 ‘한입’ 작가들과 함께 흙 도판을 이용해 활자 티 코스터를 만들어보는 특별체험을 진행한다.

 

무료로 진행되며, 현장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관람은 오는 11일까지는 오전 10~저녁 7시,  12일에는 오후 4시까지 진행한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