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충북도내 인구 증가 견인

출생아 증가율 1위 기록... 충북 유일 두 자릿수 증가율

김소율 기자 | 기사입력 2025/01/14 [17:39]

진천군, 충북도내 인구 증가 견인

출생아 증가율 1위 기록... 충북 유일 두 자릿수 증가율

김소율 기자 | 입력 : 2025/01/14 [17:39]

▲ 송기섭 진천군수. 진천군 제공  

 

[충북넷 김소율 기자] 진천군의 출생아수 증가율이 충북도내에서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르면 군의 2024년 누적 출생아 수는 504명으로 전년 대비 약 18%(+77명)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국 평균 출생아 수 증감률 3.1%(+7,295명)과 충북의 출생아 수 증감률 -0.7%(-54명)와 비교할 때 증가 폭이 눈에 띈다.

 

특히 ‘조출생률’은 약 5.8명으로, 이 역시 충북도내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

 

조출생률은 특정 지역에서 1년간 인구 1000명 당 태어난 출생아 수를 나타내며, 전체 인구 대비 출산 수준을 파악할 수 있는 주요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주목할 부분은 20~30대 인구 대비 조출생률을 비교했을 때 군은 26.5명으로 충북에서 가장 높았으며, 충북 평균인 21.0명을 상회해 출산 적령기 인구의 실제 출산 비율이 높았던 것으로 풀이된다.

 

군은 저출생·고령사회 정책 지원 조례 제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제적인 출생 지원 정책을 펼쳐왔다.

 

수혜자 중심의 맞춤형 인구정책 추진을 통해 출산과 양육, 보육과 교육에 이르기까지 젊은 세대들을 겨냥한 출생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지난해 7월에는 충북도내 최초로 인구정책과를 신설하고 출생정책을 전담하는 저출산대책팀을 꾸렸다.

 

송기섭 군수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인구구조를 확립하는 데 중점을 두고 인구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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