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바이오케미랩, 충북지역혁신플랫폼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대상 수상

화학공학과 김이수·이영지·최인서 학생

조은숙 기자 | 기사입력 2025/01/20 [16:50]

충북대 바이오케미랩, 충북지역혁신플랫폼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대상 수상

화학공학과 김이수·이영지·최인서 학생

조은숙 기자 | 입력 : 2025/01/20 [16:50]

 

▲ 충북대학교 정문.  

 

[충북넷 조은숙 기자] 충북대학교 화학공학과 학생팀인 ‘바이오케미랩’은 지난달 30일 오송 C&V센터에서 열린 ‘충북지역혁신플랫폼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 5차년도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화장품·천연물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충북대 화학공학과 김이수(4학년), 이영지(3학년), 최인서(3학년)으로 구성된 ‘바이오케미랩(지도교수 김범수)’팀은 ‘항노화 물질 NMN의 안정화 및 약물 전달 프로젝트랩’ 주제로 캡스톤디자인 발표를 진행했다.

 

테일러 반응기를 이용해 NMN을 함유한 리포좀을 개발한 후 이를 포함한 NMN 리포좀 크림을 제조했다. 

 

이들이 활용한 Nicotinamide mononucleotide(NMN)는 최근 건강수명을 향상시킬 수 있는 항노화제로 각광받는 물질이지만 상용화하기에는 두 가지 문제점이 있다.

 

화장품으로 활용하기 위한 문제점 중 하나는 친수성 물질로 피부 투과도가 낮다는 점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팀은 인지질 이중층을 포함하는 작은 인공 소포체로 내부 활성분자를 보호하고 피부 세포에 친수성 물질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리포좀을 활용했다. 

 

또한, NMN은 수용액 상태에서 안정성이 매우 낮아 상온에서 6개월 후 0.213%만 남는 문제가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리포좀으로 NMN을 감싸 6개월 이후에도 89.4%의 NMN을 유지하여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증대시켰다.

 

특히, 피부를 두드려 사용한 경우 98%에 달하는 NMN 리포좀이 피부 내로 침투하였고, 가속 시험을 통해 NMN 리포좀 크림의 안정성을 확인했다.

 

현재 이 연구에서 개발된 NMN 리포좀 기술은 김범수 교수의 학내 창업기업인 바이오케미랩(주)의 NMN 안티에이징 리포좀 크림 제품에 적용돼 판매 중이다.

 

김범수 교수 연구팀은 충북지역혁신플랫폼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 3, 4, 5차년도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3개년 연속 화장품·천연물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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