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환경연구원,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주의 당부

집단식중독 의심 환자 중 노로바이러스 양성률 56.6 %

조은숙 기자 | 기사입력 2025/02/06 [09:59]

충북보건환경연구원,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주의 당부

집단식중독 의심 환자 중 노로바이러스 양성률 56.6 %

조은숙 기자 | 입력 : 2025/02/06 [09:59]

 

▲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주의를 당부했다. /충북도 제공.  © 충북넷

 

[충북넷 조은숙 기자] 충북보건환경연구원(원장 임헌표)은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1월 한 달 동안 연구원에 의뢰된 집단식중독 의심 환자 중 노로바이러스 양성률이 56.6%로 증가했다. 

 

질병관리청의 ‘전국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신고 환자 수’ 통계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9주(2024년 11월 넷째 주 ~ 2025년 1월 넷째 주) 연속 증가하고 있어 현재 노로바이러스가 유행 중임을 보여준다.

 

노로바이러스는 영하의 날씨에서도 생존하며 적은 양으로도 발병하는 특성이 있어 겨울철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체이다.

 

특히 익히지 않은 수산물(생굴, 조개, 회)이나 오염된 물을 섭취할 때 감염 위험이 높다. 감염자는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을 보이며, 사람 간 전파가 가능하므로 개인위생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연구원 관계자는 “노로바이러스는 적은 양으로도 사람 간에 감염이 되기 때문에 음식 섭취뿐만 아니라 감염 환자와의 접촉을 피하고,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며 “개인·식품 위생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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