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법 없는 알츠하이머병, 저선량 방사선으로 새 가능성 제시"

충북대병원-한국수력원자력 방사선보건원, 2회 충북 방사선종양 심포지움 성료

조은숙 기자 | 기사입력 2025/02/07 [16:32]

"치료법 없는 알츠하이머병, 저선량 방사선으로 새 가능성 제시"

충북대병원-한국수력원자력 방사선보건원, 2회 충북 방사선종양 심포지움 성료

조은숙 기자 | 입력 : 2025/02/07 [16:32]

 

▲ 충북대병원과 한국수력원자력 방사선보건원은 7일 병원에서 2회 충북 방사선종양학 심포지움 (CROS 2025)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했다. /충북대병원 제공.

 

[충북넷 조은숙 기자] 충북대병원(원장 김원섭)과 한국수력원자력 방사선보건원은 7일 '저선량 방사선을 이용한 알츠하이머병 및 골관절염의 치료'를 주제로 2회 충북 방사선종양학 심포지움 (CROS 2025)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충북대병원이 강동경희대병원, 서울시립보라매병원과 공동으로 수행 중인 세계 최초의 임상 2상 연구인 '저선량 방사선 이용 알츠하이머병 치료 유효성 평가 임상 연구'에 대한 발표가 진행했다.

 

박우윤 충북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교수는 “이 연구는 현재 뚜렷한 치료 방법이 없는 알츠하이머병 치료에서 방사선치료 영역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중요한 연구”라고 전했다.

 

충북대병원은 앞서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저선량 방사선을 이용한 알츠하이머병 치료의 임상 연구를 시행해 이번 2상 연구의 바탕이 됐다.

 

1992년 개원한 충북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는 33년 동안 충북 유일의 방사선치료 기관으로서 지역사회의 암 진료 수준 향상과 방사선의학의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