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산림분야에 1471억원 집중 투자

충북형 임업 활성화 모델 정립

조은숙 기자 | 기사입력 2025/02/10 [10:18]

충북도, 산림분야에 1471억원 집중 투자

충북형 임업 활성화 모델 정립

조은숙 기자 | 입력 : 2025/02/10 [10:18]

 

▲ 박달산휴양림 조감도 /충북도 제공.

 

[충북넷 조은숙 기자] 충북도는 충북형 임업 활성화 정책 사업에 예산 1471억원을 집중 투자한다.

 

충북도는 도내 65.9%의 산림자원을 활용 목재산업 활성화, 임산물 소득사업 발굴, 휴양·치유 등 산림관광 활성화를 3대 과제로 선정하고 4개 이행과제를 수립했다.

 

올해 설립된 (사)충북산림포럼을 활용해 충북형 임업활성화 모델 개발을 정책연구·토론회 등을 통해 분과별 전문가와 임업인 등의 의견을 수렴해 충북형 임업 활성화 정책 발굴 및 산림자원의 경제성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분야별 이행과제는 △탄소흡수원인 목재산업 활성화를 위해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화석연료 대체를 통한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산림바이오매스 목재펠릿 이용 활성화를 도모한다.

 

이어 기능별 조림(1629ha), 숲가꾸기(1만2346ha), 산림 밀원단지 조성, 선도산림경영단지 운영, 양묘시설 현대화 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선순환체계를 구축한다.

 

산림자원에서 화장품, 의약품 등 바이오 소재를 확보하는 산림바이오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산림바이오 가공지원단지 추가 조성으로 미래 먹거리인 산림바이오산업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임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임산물 생산기반 시설과(102.2억원), 임산물 가공·유통 기반시설(52.8억원) 지원으로 고부가가치 임산물 생산을 활성화하고, 임업인 전문성 강화를 위해 임업정보지 구독지원, 사유림경영 현장플래너 육성사업, 임업후계자 전국대회 지원사업 등을 통해 임업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휴양·치유 등 산림관광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으로 질 높은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 할 계획이다.

 

증가하는 산림휴양·치유 수요에 대응한 자연휴양림 보완(11개소, 71억원), 산림레포츠단지 조성(3개소, 25억원), 산림욕장 보완(2개소) 사업을 추진한다.

 

동서트레일과 연계한 국립 숲길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통해 충북권역 산과 호수를 연결하는 숲길 연결망 구축 할 계획이다. 

 

△산림재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 최소화와 산림생태계 건강성을 증진 한다.

 

대형화 산불 방지와 신속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임차 헬기 4대를 전진 배치하고, 산불위험요인 사전 제거, 산불대응센터 설치 등 진화 체계를 구축하고,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한 위험성 정보를 제공하는 표지판 설치(323개소)와 산사태 발생 우려지역 실태조사(896개소)로 산림재해 안전망을 강화 할 계획이다.

 

산림 공공분야 일자리를 창출하여 취약계층도 지원한다. 

 

산림서비스도우미(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산림치유지도사 등 5종), 산림재해일자리(산불감시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등 6종), 공공산림가꾸기(숲가꾸기조사단, 숲가꾸기 패트롤)에 318억원을 투자해 연인원 32만 6000명의 일자리를 창출 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기반으로 경제성 있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충북형 임업 활성화 모델을 정립하여 마운틴 파크 르네상스 실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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