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청주공항 특별법 오는 24일 발의

공항 활성화와 활주로 신설·주변 지역 지원 내용 담아
필요성 공론화, 공항개발 종합계획 반영 노력…송재봉 대표발의

조은숙 기자 | 기사입력 2025/02/19 [09:45]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청주공항 특별법 오는 24일 발의

공항 활성화와 활주로 신설·주변 지역 지원 내용 담아
필요성 공론화, 공항개발 종합계획 반영 노력…송재봉 대표발의

조은숙 기자 | 입력 : 2025/02/19 [09:45]

 

▲ 19일 국회에서 열린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및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국회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이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충북도 제공.

 

[충북넷 조은숙 기자] 청주국제공항 활성화와 민간 항공기 전용 활주로 신설 등의 내용을 담은 특별법이 이달 중 발의된다.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의원(청주 청원)은 오는 24일 청주공항 활성화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대표 발의할 예정이다.

 

특별법은 청주공항 활성화와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주변지역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현재 법률안 발의를 위한 사전 검토를 마쳤다.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 필요성을 공론화하기 위한 정치권의 행보도 눈길을 끈다.

 

충청권 국회의원 29명과 충북도가 공동주최하고 송재봉 의원과 청주대 산학협력단이 공동 주관한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 토론회가 1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성연영 한국재난안전정책연구원 항공정책연구소장과 박원태 청주대 항공운항학과 교수가 청주공항 활성화 방안과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 방안을 주제로 발표하고 각 분야 전문가의 토론을 진행했다.

 

송재봉 의원은 "청주공항이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도약하기 위해 민간 전용 활주로가 꼭 필요하다"며 "청주공항의 새로운 도전에 국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도는 장래 항공 수요 예측과 활주로 입지, 경제·정책적 타당성 입증을 위해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3월 과업을 마치면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이 '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에 사업 제안서를 제출할 방침이다.

 

김영환 지사는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은 수도권의 대체 공항이자 중부권 핵심 거점공항으로 도약하기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공항개발 종합계획 반영과 특별법 제정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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