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채용이 끝난 기업보다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이 더 많아 상반기 채용시장의 마지막 기회를 잡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채용전문기업 코리아리크루트가 지난달 23일부터 28일까지 국내 주요기업 296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해 3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조사대상 기업의 40%인 121개사가 상반기 중 채용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 중 45개사(37%)는 1∼3월 중 이미 채용을 했거나 채용을 진행 중이며, 절반이 넘는 76개사(62%)가 6월 안에 채용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채용계획이 없다는 기업은 전체 조사기업의 112개사(37%)였으며, 63개사(21%)는 아직 계획을 확정하지 않았다고 응답했다.
채용계획이 있는 주요 기업은 ▲대우일렉트로닉스(100명) ▲롯데제과(60명) ▲LG건설(50명 내외) ▲보광훼미리마트(50명) ▲한국야쿠르트(50명) ▲중외제약(50명) ▲대우정밀(40명) ▲금호석유화학(29명) ▲동부생명보험(20명) ▲신도리코(20명) 등이다.
채용시기는 3∼5월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업종별로는 금융업(보험), 유통업, 석유화학·전기전자 분야 제조업 등이 수요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민경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