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외국인 창업 지원 프로그램 성과 눈길

몽골 출신 통가 메리 글로브게이트 대표, 청년창업사관학교 합격

조민상 기자 | 기사입력 2025/03/24 [15:50]

충북도, 외국인 창업 지원 프로그램 성과 눈길

몽골 출신 통가 메리 글로브게이트 대표, 청년창업사관학교 합격

조민상 기자 | 입력 : 2025/03/24 [15:50]

▲통가 메리(NATSAGDORJ ENKHTUNGALAG_몽골) 글로브게이트 대표 /충북도 제공

 

[충북넷 조민상 기자] 충북경제자유구역청과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외국인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23년부터 프로그램을 통해 육성된 ‘글로브게이트’ 통가 메리(사진·몽골 출신) 대표가 ‘2025 창업성공패키지 청년창업사관학교’에 최종 합격했다.

 

이는 청년창업사관학교 역사상 충북지역에서 배출된 첫 외국인 합격자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충북도,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3년부터 외국인 창업자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 및 선발과정을 거쳐 사업화 지원금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창업 교육을 받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오송글로벌스타트업센터’는 사업화 지원부터 멘토링, 업무공간 및 사무기기 제공까지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한 공간에서 제공하고 있어 외국인 창업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몽골 출신인 '글로브게이트'의 통가 대표는 국내 시장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프로그램의 지원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결과, 충청북도 지역 최초의 외국인 청년창업사관학교 합격자가 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합격을 통해 통가 대표는 청년창업사관학교의 최대 사업화 자금 1억원과 오송글로벌스타트업센터의 다양한 지원 혜택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통가 대표는 “오송글로벌스타트업센터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에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 더 많은 외국인 창업가들이 이곳에서 성공적인 창업을 이뤘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충북경자유구역청과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2025 외국인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강화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성과가 더 많은 외국인 창업자들의 도전을 이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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