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시외버스터미널 현대화 사업 추진

이르면 연말 공개 입찰

조민상 기자 | 기사입력 2025/06/20 [13:59]

청주시, 시외버스터미널 현대화 사업 추진

이르면 연말 공개 입찰

조민상 기자 | 입력 : 2025/06/20 [13:59]

▲ 청주시외버스터미널. 

 

[충북넷 조민상 기자] 충북 청주 시외버스터미널 현대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청주시는 지은 지 26년 넘은 가경동 시외버스터미널 용지와 건물 매각을 올해 연말부터 추진한다.

 

시외버스터미널은 1999년 3월 터미널 운영권자인 ㈜청주여객터미널이 시유지(3만 3000여㎡)에 지상 3층 건물을 지어 2016년 8월까지 무상 사용을 조건으로 운영해 왔다.

 

무상 사용이 끝난 후 시설을 시에 기부했고 2016년 9월부터 2021년 9월까지 수의계약으로 터미널 운영 재계약을 했다.

 

청주여객터미널은 계약 만료 직전 2021년 8월 청주시와 다시 공유재산 대부 수의계약을 하고 2026년 9월 19일까지 추가 연장했다.

 

시는 대부계약이 끝나는 내년 9월 추가 연장이나 계약 없이 용지·건물을 매각해 인근 고속버스터미널과 같은 방식으로 현대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매각 규모는 전체 시유지 중 환승주차장을 제외한 2만 3000여㎡ 용지와 건물로 현재 탁상 감정액은 1000억 원 이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매각 방식은 고속버스터미널과 같은 최고가 입찰로 진행할 예정이다.

 

용지는 중심상업지구로 지정해 이곳에 주거, 교통, 상업 시설 개발이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대신 기존 기능인 여객자동차터미널은 최소 20년 의무적으로 유지·운영하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아직까지 구체적인 방침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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