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광혜원면에서 펼쳐진 드림페스티벌 사업 모습. / 진천군 © 충북넷 |
[충북넷 조민상 기자] 도입 10년을 맞은 충북 진천군의 '주민참여예산제도'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에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주민참여예산제도 도입 후 주민으로부터 1400여 건의 다양한 사업을 제안받아 이 중 1050여 건에 사업비 약 147억 원을 투입했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지방자치단체가 예산을 편성하는 과정에 주민을 참여시킴으로써 지방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주민 중심의 민주주의를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문화, 복지, 환경, 안전 등 주민이 제안한 사업은 논의를 거쳐 선정된다.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히는 '찾아가는 마을 영화관'은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 지역 주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생활을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또 지역 경관 개선을 위한 '꽃길 가로수 조성사업',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한 '어린이 버스 승강장 설치', 지역 문화 정체성 강화를 위한 '그림책마을 이야기 손님' 등도 인기를 얻었다.
군 관계자는 "주민의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여 실질적 주민자치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