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 공예학교 프로그램 모습. /청주문화재단 제공. |
[충북넷 조민상 기자] 세계공예도시 청주가, 올여름 예술 꿈나무들을 빚는다.
청주시한국공예관(이하 공예관)이 28일~다음달 9일까지, '시민공예학교-청소년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청소년 강좌는 충북교육청·충북예고의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여름학기 도자기 공예'와 연계한 것으로 지역 문화예술계를 책임질 미래 세대 육성을 위한 정규 교육과정이라는 점에서 뜻깊다.
지난해 첫 시도에 높은 호응을 얻으면서 올해는 교육 시수와 수강생 규모를 늘려 진행하게 됐다.
판상성형, 코일링 성형, 가압성형 등 실습 위주로 진행돼 기량을 향상시키기에 더없이 좋은 커리큘럼으로 구성된 이번 청소년 강좌는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주목받고 있는 도예작가 박송희, 이건호 2인이 강의를 맡았다.
이번 교육은 기술 습득을 넘어 다양한 재료와 기법을 탐색하고, 청소년 스스로 자신만의 작업 방향을 설정하며 작가로서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예술적 성취를 경험할 수 있도록 개별 멘토링까지 진행한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특히 이번 강좌를 통해 완성한 결과물은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와 연계해 오는 9월 20~30일, 동부창고 34동 갤러리에서 '시민공예학교 수료전'으로 국내외 관람객을 만나게 될 예정이라 더욱 뜻깊을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