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임시정부기념관서 친일재산 국가 귀속 프로젝트 본격화

자문위원 26명 등 33인 실무추진단 구성
국회의원·광복회·언론·지적전문가·법률전문가 등 전문가 위촉

조민상 기자 | 기사입력 2025/09/18 [15:27]

진천군, 임시정부기념관서 친일재산 국가 귀속 프로젝트 본격화

자문위원 26명 등 33인 실무추진단 구성
국회의원·광복회·언론·지적전문가·법률전문가 등 전문가 위촉

조민상 기자 | 입력 : 2025/09/18 [15:27]

 충북 진천군은 18일 청남대 임시정부기념관에서 '친일재산 국가 귀속 프로젝트' 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 충북넷

 

충북 진천군은 18일 청남대 임시정부기념관에서 '친일재산 국가 귀속 프로젝트' 자문위원 위촉식을 열고 친일 재산 환수에 본격 나섰다.

 

위촉식에는 친일재산국가귀속TF팀 단장을 맡은 송기섭 군수를 비롯 실무추진단, 자문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실무추진단을 겸하는 법률・역사·지적전문가를 포함한 전문자문위원 5명, 국회의원과 언론인, 광복회, 이상설기념사업회 등 일재 잔재 청산과 역사 바로잡기에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각 분야 전문가 21명을 자문위원회 위촉됐다.

충북참여연대를 비롯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 한국노총 충북지역본부, 충북환경운동연합 등 도내 시민사회단체도 참여해 힘을 보탰다.

 

자문위원은 △친일재산 국가 귀속 프로젝트의 국민적 공감대 확산과 각계각층 참여 유도 △법률·역사·지적 등 전문분야에 대한 실무추진단 지원 △환수대상 여부 심의·검토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송기섭 군수는 "군의 친일재산 국가 귀속 프로젝트는 일제 잔재 청산을 위한 새로운 모델"이라며 "친일재산 환수는 독립유공자의 보상과 예우를 위한 재정을 확보하고, 광복 후 80년간 이어져 오는 친일파 부(富)의 대물림을 차단해 역사 정의를 바로 세우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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