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충북교육감, 건설업자와 '주말 골프' 구설

권익위 '윤 교육감 청탁법 위반 의혹' 접수 검찰 이첩

조민상 기자 | 기사입력 2025/09/27 [18:32]

윤건영 충북교육감, 건설업자와 '주말 골프' 구설

권익위 '윤 교육감 청탁법 위반 의혹' 접수 검찰 이첩

조민상 기자 | 입력 : 2025/09/27 [18:32]

▲ 윤건영 충북교육감.   ©충북넷

 

윤건영(사진) 충북교육감이 건설업을 운영하고 있는 윤현우 충북체육회장과 주말을 이용해 즐긴 골프가 청탁금지법 위한 의혹에 휩싸였다.

 

윤 교육감과 윤 회장은 지난 5월 11일 세종 한 골프장에서 다른 기관 관계자 2명과 골프를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 국민권익위원회가 접수한 신고 내용은 골프 회동 당시 100만 원대의 골프장 이용료를 윤 회장이 자신이 운영하는 건설사 법인카드로 결제했다는 내용이다.

 

이날 골프 모임은 윤현우 회장의 '돈봉투 의혹' 경찰 수사 과정에서 확인됐고, 이것이 외부로 유출되면서 알려졌다.

 

골프 회동 당시 윤 교육감은 개인 차량을 이용했고, 1인당 20만 원 정도의 비용도 개별 부담했다는 입장이지만 충북도의회 한 의원은 골프 모임 당시 윤 교육감의 일정과 공용차량 운행일지, 비서관 근무일지 등을 충북교육청에 요청했다.

 

앞서 국민권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의 청탁금지법 위반 신고를 접수해 지난달 말 검찰로 사안을 넘겼고, 청주지검은 사실관계를 살피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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