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농업기술원 스마트팜 영농관리모델 분석 모습. /충북농기원 제공. |
[충북넷 조민상 기자] 충북도농업기술원은 농가에서 수집한 생육·환경·경영 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스마트팜 영농관리모델을 개발했다.
농업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만든 이 모델은 소득 1억원 달성을 목표로 스마트농업 도입 효과와 경영 성과를 구체적으로 제시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부터 1년간 토마토와 수박 작물에 대한 경영 실태, 노동 투입, 생산성, 생육·환경 데이터를 분석해 선도 농가와 일반 농가 간 수익성 차이를 확인할 수 있다.
실제 이 모델을 수박 재배에 적용할 경우 재배 면적 1만3200㎡에서 14만1000㎏을 확보하면 1억원 목표 소득을 얻을 수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를 위해 모델 도입 연차별 생산량을 1년차 75%, 2~3년차 90%, 4년차 이후 100%까지 끌어올려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농기원은 이 모델을 진천·음성지역 6개 수박 재배 농가에 적용해 효율성과 안전성을 검증하고 있으며, 앞으로 보완과 고도화를 거쳐 현장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도농기원 박정미 박사는 "이번 연구는 농가별 특성과 목표에 맞춘 데이터 기반 경영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스마트 농업 정착과 확산에 기여하고 농가 경영 효율성화 소득 증대 실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